고흥~거제까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따라 여름 휴가 떠나요

국토부, 남해안 경관도로 15선·지역 축제 추천

배윤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07:12]

고흥~거제까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따라 여름 휴가 떠나요

국토부, 남해안 경관도로 15선·지역 축제 추천

배윤주 기자 | 입력 : 2019/07/08 [07:12]

 

전남 고흥~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경관도로는  주변관광지, 섬,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고흥 ~ 순천 ~ 여수 ~ 광양 ~ 하동 ~ 남해 ~ 사천 ~ 고성 ~ 통영 ~ 거제로 이어지는 남해안 해안경관도로를 따라 형성된 바다풍경과 그 속에 보석같이 숨겨진 해수욕장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의 섬 여행, 지역축제 등을 즐길 수 있는 남쪽바다로 한 번 떠나 보면 어떨까?

   
국토교통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고흥~거제까지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여행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해안경관도로와 주변관광지, 섬,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축제를 소개햇다.

 

고흥 = 예전에 섬이었다가 연륙교가 놓여진 거금도는 섬의 낭만을 간직하면서 주변관광지인 소록도, 남도의 싱싱한 먹거리가 있는 녹동항, 익금, 연소, 금장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게 하는 해수욕장이 세 곳이나 숨겨져 있다.

고흥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화양~적금대교(5개교각19.87km)가 2020년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가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이곳은 해안경관 도로 선상 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우주발사전망대가 있다. 남열 해수욕장이 지척으로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은 나로호가 발사되었던 나로도까지 보인다.

▲ 금장해수욕장    

▲ 남열해수욕장    

 

순천~여수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 여자만 ~ 가사리 습지까지 내려오는 순천·여수 여자만갯가길이 아름답다. 이곳은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습지공간으로 평소에도 청소년들이 갯벌체험을 많이 온다. 더불어 여름에는 와온해변과 갯가마을 노을이 아름다워 감동을 선사하는 곳이다.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복개도로 걸어갈 수 있다.

▲ 여수국가산업단지야경    

 

여수~광양 = 여수시 묘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묘도대교~이순신대교를 건너 광양으로 간다. 여수국가산업단지, 포스코광양제철소, 컨테이너 부두를 볼 수 있다. 국가산업의 기반시설인 도로망과 함께 경제발전 일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하동~남해 = 노량해협을 끼고 하동과 남해를 연결하는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남해대교는 1973년 개통되어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에 하나로 그 자체가 관광상품이며 역사와 전통을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하동의 섬진강과 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나 화개장터로 가도 좋다.

▲ 남해 설리해수욕장    

 

 

남해= 남해남면해안도를 따라 내려가면 남해바다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가천다랭이마을 전망대가 있다.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5호로 지정된 곳으로 연간 관광객 70만 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바다풍경이 한 폭의 그림같고 특산품인 멸치쌈밤 갈치조림 등 남도의 미각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전망대는 남해바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남해안 대표 전망공간이다.

▲ 상주은모래비치  

 

 

남해~사천 = 남해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독일마을 지나 사천시로 나가는 길목인 창선·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길이기도 하며 이곳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18년에 왕복 4.86km으로 개장되어 시원한 바다풍경을 느낄 수 있다.

 

고성 = 사천을 지나 고성으로 들어오는 고성 자란마루길은 온통 공룡으로 가득차 있다. 공룡박물관, 상족암군립공원에 대형 공룡이 세워져 있어 관광객의 이목을 끈다. 가는길에 한적한 어촌마을에 들어가면 어산물 채취도 할 수 있어 느리게 하는 시간여행 코스이다. 뒤이어 고성만 해지개길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는 지역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쉼터나 작은 공원에서 쉬어가도 좋다

▲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통영 =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울 정도록 항구내 경치가 좋으며 예향의 고향이기도 하다. 김춘수, 유치환, 박경리, 전혁림 등 쟁쟁한 문인과 예술가 들이 통영 출신이다. 미륵산 케이블카, 루지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바다의 섬 통영의 장사도는 사시사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섬이다.

한산도는 이순신장군이 3년 7개월 동안 근무하였던 곳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는 곳으로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가면 30분 이내로 가깝다. 난중일기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썼다고 알려져 있으며, 제승당, 수루와 활터 등 유적지가 오는 방문객을 맞이한다. 

▲ 통영 장사도  



거제 =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끝나는 지점에 거제 병대도가 있다. 이곳은 거제망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소병대도 대병대도 등 10개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3km정도의 비포장 도로가 신비한 바다풍경과 함께 한다. 섬으로 가고 싶다면 거제 구조라항에서 해금강을 경유 외도까지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지나 학동몽돌해변,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거제학동~와현해안도로로 들어가면 고흥에서 거제까지의 남해안 해안경관도로의 마침표가 찍힌다.

▲ 거제구조라해수욕장    

▲ 와현모래숲해변    

 


한편 지역축제는순천만국가정원물빛축제(7.19~8.25),삼천포전어축제(7.24-7.28),섬진강재첩문화축제(7.26~7.28),거제바다로세계로(8.1~8.4),고성 촌스런 축제(8. 3 ~4)거문도·백도은빛바다체험행사 (8.2~8.4),남해상주써머페스티벌(8.2~4),통영한산대첩축제(8.10~8.14)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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